안녕하세요. ^^ 12월 둘째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 주식시장이 좋은 출발을 보이다 지금은 개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로 약보합(10:50분현재)상황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 정말 강하죠. 코스피 주봉 차트를 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4주연속 빨간색 장대양봉이였죠. 아주 강한 기운을 말해주는듯합니다.
기대와 우려속에서 코스피지수 2700포인트, 코스닥 900포인트를 넘겨 버렸는데요.^^ 뭐니뭐니해도 상승의 주역은 코스피 주식시장 시총 비중이 제일 큰 업종(34.2%)인 전기전자 업종의 상승이겠죠. 그중에서도 오늘 주제인 삼성전자주가의 상승이 2700포인트를 넘긴 주역이 아닐까요. 더불어 삼성전자우선주와 sk하이닉스까지 가세하면서 급등주 양상을 보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급락장이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시세를 분출하지 못하고 아주 조금씩 천천히 우상향을 했었죠.
sk하이닉스의 경우는 삼성전자 보다도더 약한 흐름을 보여왔었는데요. 때를 만나니까 중소형주 급등주처럼 날아 올랐습니다. ^^ 앞으로 어떻게 하면 더 높은 수익율을 얻을 수 있을까요?
사진에서 보는봐와 같이 개미투자자들에게는 주식을 매수한 순간부터가 고생 길인데요. 초대형 우량주인 삼성전자 주식도 월봉이나 연봉을 보면 그렇게 굴곡이 많은것 같지는 않지만 일봉 차트로 보면 고생길이 이만 저만이 아니였죠. 조금 오르고 횡보조정 또는 하락. 1등 주식이다 보니 이목이 집중되고 뉴스도 많이 보도 되며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흔들기도 했구요. 오늘도 주식시장은 조금 흔들리고 있지만 삼성전자는 좋은 모습을 보이며 계속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이군요.
삼성전자 주식투자 더 수익율을 높일수 있는 방법! 계속 강조를 해왔었죠. 오늘은 더 추가해서 설명을 드려볼까합니다.
고생 고생하며 힘든길을 걸어 왔지만 최근 들어 상승각도를 높이며 급등주의 모습을 하게 된 상황, 너무 급등하니까 또 마음이 흔들리겠죠. 삼성전자나 다른 주식들을 오랫동안 투자한 투자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흔들리는 마음이 적을텐데요. 너무 올랐다는 생각에 개미투자자들이 12월 첫째주 주후반 3일 연속 매도를 보였군요. 아무래도 급등에 따른
수익실현 욕구가 강했던거 같구요.
고점에 매도에서 다시 하락하면 매수하려는 마음 또 강하지 않았나 생각이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알아야 되는 부분
"개미가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는다" "하락할때 주식이 없는 사람은 상승할때도 주식이 없다" 다시 재매수 하기는 쉽지가 않을 듯하죠.
상승에 따른 비중조절이면 정말 좋은 투자방법이라 생각하구요. 단순히 단기매매나 단타매매라면 조금 더 기다리는, 매매를 서둘지 않는 주식투자가 어떨까요? 오늘은 반도체 업종의 나침판 역할을 하는 반도체 업종지수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추이를 비교해 볼께요.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기전자 업종 대표주들이 날아 올랐을까요? 급등 초기에는 알수 없지만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뉴스에서 보도가 되는게 항상 있어왔던 과정이죠. 뉴스에서 보도되는 내용들은 대부분 사실이겠지만, 꼭 기사내용이 상승의 이유일수는 없겠죠. 상승한 이유에 대한 뉴스 내용이 사실이다보니 그렇게 믿는거겠죠. ^^
좀 어렵나요? 상승한 이유를 어떻게 100% 알겠어요. 세력들이 "나 이러한 이유때문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주식삽니다"라고 알려주는 세력은 없으니까요. 차트기법에서도 지나온 차트를 보고 보조지표를 가져다 맞추면 보조지표의 정확도가 엄청 높은 신뢰도가 높은 보조지표로 보여지는 것과 똑같습니다. 잘 한번 생각해보시구요.
기사내용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대한 내용이죠. 여름과 가을 내년에도 업황 개선은 쉽지 않다는 뉴스를 많이 봤었는데. 어느새 뉴스기사가 또 바뀌었네요.^^ 반도체 업황 개선이라...
하지만 이번엔 조금 다른 상황인듯한데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D램보다 더 낮은 세대의
저밀도 D램이 이번 전염병 사태로 인해 수요가 늘면서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했다는 뉴스내용입니다. ㅎ
아무래도 점점 수요가 줄어서 공급을 줄였던 저밀도 DDR3 이하 제품들이 수요가 많아지는 덕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호재가 생겨버렸군요. 또한 5세대 이동통신 인프라확충 추세와 통신장비에 들어가는 D램 특수칩의 수요도 증가하면서
공급이 딸린다고 하니 메모리반도체 회사들에게는 정말 호재가 아닐수 없겠죠. ^^
D램 가격 동향을 알아볼수 있는 반도체 시장조사 업체인 D램익스체인지에 올라온 반도체 업황과 관련한 보고서인데요.
갑작스런 수요가 발생하면서 공급이 따라 주지 못해서 반도체 D램 가격의 상승이 당분간 계속 될것이고, D램 반도체 현물가격의 상승반전과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업체들의 2021년 1분기 이후 대규모 구매가 예정되어 있어 반도체 업황은
점점 더 개선될것이라는 내용이네요.
보고서는 굉장히 복잡해 보이지만 간략하게 보면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고 기업들의 실적이 좋아질것이다라는 내용이네요.^^ 결국 주식시장 영원한 테마는 실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더 좋아질 것에 세력들이 베팅을 한 모양입니다.
삼성전자주식 주가가 단기간에 너무 급등해서 걱정이 많아지고 하락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면 삼성전자 주가 흐름에 참고가 될수 있는 지표를 준비해봤습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인데요. 올해 3월 급락장때부터 간간히 올려드렸던 지표입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이 대부분 비메모리관련 회사라 삼성전자와는 무관하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반도체업종 주식들의 나침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지표로는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급락 후 얼마 동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와는 디커플링된 것처럼 움직여서 많은 분들이 도외시 했을수도 있겠지만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계속해서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는 점은 곧 반도체 업황이 개선된다고도 볼수 있기
때문에 반도체 업종에 투자를 하실때는 꼭 먼저 살펴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흐름보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변동성이 제일 적어보이죠? 반도체 산업에서 비메모리 쪽이 메모리쪽보다 경기를 덜 탄다고하죠..^^ 선차트의 흐름으로 봐도 확인이 되는 부분이군요.
삼성전자는 앞으로 계속 비메모리쪽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투자를 계속하겠다는 비젼이 있었구요. 또한 삼성전자는 반도체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가전, 통신도 있기 때문에 sk하이닉스보다 변동성이 적었다고도 할수 있겠군요.
이렇게 시간이 흐른 뒤 차트로 보면 업황이나 실적 부분들이 보여지는데요. 계속 순환하고 반복되는만큼 잊지 마시고
차트도 꼭 확인해보시면 자신만의 투자 노하우도 생길거구요. 보유 주식이 급등한다고 해도 잘 대응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매매를 서둘러 수익율을 줄이는 경우도 많이 줄겠죠. ^^
끝으로, 여러번 반복해도 앞으로도 더 반복하고 싶은 내용입니다. 12월 둘째주 목요일은 선물옵션동시만기일입니다. 파생상품시장이 현물시장을 흔드는 만큼 변동성이 클수도 있겠는데요. 신용잔고까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언제 뇌관이 터질지 모르기때문에 일확천금을 노리는 신용거래는 꼭 지양했으면합니다.
꼭 성공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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