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상승탄력이 있었던 코스피시장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새로운 주도주들의 강한 상승과 업종별 순환을 보이며 대형우량주들이 중소형주처럼 상승을 한 탓에 코스피지수가 급등을 보였죠. 상승과 하락의 반복은 당연한 흐름이라 생각합니다. 주식을 사고 싶은 투자자와 매도해서 수익을 챙기고 싶은 투자자가 있으니까 말이죠. 매수하고 싶은 사람이 많으면 상승, 매도하고 싶은 사람이 많으면 하락입니다.
코스피 차트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면 코스피 시장이라는 곳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것으로 보입니다. 다르게 해석하면 우리가 다니는 마트나 시장을 생각하면 좋아보이는 마트나 시장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가는거랑 똑같겠죠. 코스피시장에 좋은 물건이 많으면 코스피시장으로 갈것이고, 코스닥시장에 좋은물건이 많으면 코스닥시장으로 갈것입니다.^^
코스피시장 코스닥 시장 모두다 시장입니다..사람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서는 광고가 필요하겠죠. ^^ 직접광고 간접광고 입소문 등등등. 광고를 해도 사람들이 몰려오면 사람들이 몰려올때까지 광고를 하겠죠..(개미들이 몰려올때까지 끌어올림) 우리는 이윤을 남기는 상인의 마인드로 생각을 바꿔야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이미 사람들이 몰려올때는 시장에서도 임대료와 자릿세가 많이 상승해 있을거에요. 시작부터 임대료나 자릿세가 비싸면 남기는 이윤이 줄어들게 되는 현상이 생기겠죠.
사람들의 마음은 생각보다 금방금방 변합니다. 갑자기 좋아했다가 또 갑자기 싫어하는 경향들을 통해 알수가 있습니다. 예전에 보면 과자, 라면, 장난감 등등.. 사람들이 사줄줄 알고 높은 임대료와 자릿세를 내고 비싼 물건을 도매상에게 인수해서 시장에서 물건을 팔려고 했는데...사람들이 사주지 않으면 그 물건은 어떡해요...ㅜ.ㅜ
빨간 네모칸은 사람들이 관심이 없거나 비싸게 매수한 사람들이 던지는 구간이라 보면 되겠죠. 사람들이 다시 좋아할듯하면 비싼 자릿세, 임대료 감수하고 계속 시장에서 팔고 있으니까 다시 사람들이 좋아하네요...^^
사람들이 왜 좋은 물건을 싼값에 팔까하며 내가 사서 다시 팔아봐야지 했던 상인도 다시한번 더 기회를 주는군요. 주식시장을 시장으로 이해하는 내용은 여기까지구요.^^
사진에 보이는 종목들은 제약주입니다. 저는 주식초보 개미투자자들의 주식투자를 장기투자로 유도하는 주식코치라 장기투자 종목에는 조금은 방어적인 성격이 있는 제약주와 통신주, 가치주 위주를 소개했었는데요. 요즘 창궐하는 전염병과는 연관시키지 마시고 투자를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겔포스, 게보린, 넥스트린(?)...병원이나 약국을 가보셨던 분들이라면 대부분 아실거라 생각이 됩니다.
장기투자를 하면서 차트와 사람들의 매매동향을 보면서 주식시세의 흐름을 잘 이해하신다면 어떤 투자행위보다도 고수익을 낼수 있는 투자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식은 처음에는 수익이 적은것 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눈덩이 처럼불어난다는 해서 스노우볼 효과도 보실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시장의 오름과 내림에 흔들리지 마시고, 작은 수익이나 손실에 너무 집중하기보다는 큰 시세의 흐름을 보시면서 언제올지 모르는 아주 좋은 큰 기회를 기다린다는 생각(적극적인 기다림)으로 주식투자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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