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비케이 주식전망과 주식분석 (종목소개 40)

 

태경비케이 주식전망

미국의 대규모 국채 입찰 예정, 국채금리 변동성 우려으로 미증시 하락,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보합수준으로 출발을 했다가 중국과 서방국가들간의 마찰우려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장후반 하락폭을 키우고 말았다. 하지만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와 달리 상승한 종목도 굉장히 많았고 업종으로 보면 운수창고 업종인 해운주가 좋은 흐름을 보였다. 종목선택과 투자가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지금 현재 아니더라도 향후에 좋을듯한 종목을 찾기 위한 공부와 투자훈련이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오늘 소개할 주식종목은 2020년 기준, 국내 생석회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태경비케이" 코스피 소형주로, 태경산업이 영위하는 사업은 광산사업, 석회사업, 비료사업, 연료사업, 엔지니어링사업, 휴게소사업등이다. 여기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사업은 석회사업과 탄산가스 부문이다.

태경비케이 주가차트

일봉차트와 월봉차트를 보면 주가의 움직임이 거의 없다가 한번씩 테마에 묶여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고, 급등 이후에는 주식시세의 원리대로 오랜기간 조정을 보였다. 장기투자자가 아니라면 정말 투자하기 힘든 종목이고, 급등주 양상을 보일때는 장기투자자 역시 조금 힘든 구간일수도 있었다.

일봉과 월봉차트로 보면 주가의 우상향 추세가 잘 보이지 않고 상승구간보다 조정구간이 더 많이 보이기 때문에 투자가 어렵다고 생각할수 있다. 그래서 연봉차트를 준비했고, 1년에 한개씩 생기는 캔들의 움직임을 보면 투자 의욕이 생길수도 있다. 아주 천천히 우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고, 소형주 답게 불이 붙으면 강한 시세를 분출하기도 했다.

태경비케이 분석고 전망

정보통신 업종도 아니고 인터넷서비스 기업, 게임업종도 아닌데 PER이 높은편으로 매년 유지되고 있다. PER에 대한 해석은 다를수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성장성에 무게를 두고 싶다. PER이 낮은 기업은 성장이 멈췄다고 해석하는편이다. 그래서 PER이 2자리, 시장에서 프리미엄을 높게 주는 기업일수록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배당도 매년 지급하고 최근 5년동안 적자를 기록한 적이 없다.
석회석은 제강기업인 포스코 포항 및 광양과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제철소에 공급하고, 탄산가스는 조선소의 용접에 많이 사용된다고한다. 최근 경기민감주 주식종목들의 움직임이 굉장히 좋았다. 그렇다면 결국 태경비케이 기업의 전방산업은 건설, 조선, 철강 산업이 아닐까.

또한, 생석회를 분쇄하여 식품첨가물용과 돼지열병, 구제역, 조류독감 등 가축 바이러스를 치유하는 용도와 ALC (조립식 경량 콘크리트 판넬), ECH (에폭시수지 원료)용, 각종 폐수중화용 액상소석회 원료와 대기용으로 SO2, HCL 흡수제, CO2를 흡수 용도로 사용되고, 반도체에서 발생되는 불산폐수를 중화, 기타 다양한 산업에서 다 각도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돼지열병, 구제역, 조류독감에 반응하는 주가추이도 있었지만 이러한 테마말고 영원한 테마인 실적부분을 생각해보자. 전방산업들의 주가 흐름이 좋다. 테마주에 휘둘리면 주식투자 심리가 휘둘려 투자가 어려워진다. 주가차트를 보며 다른 투자자의 접근이 쉽지 않고 실적을 생각한 긴 안목으로 투자훈련을 해보건 어떨까.